중고거래로 만난 지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배달기사 구속

홍유진 기자 2024. 9.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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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기간 술에 취해 지인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배달기사가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쯤 피해자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구속 상태에서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 뒤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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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명절 연휴 기간 술에 취해 지인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배달기사가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쯤 피해자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모두 배달기사로, 중고거래를 하다 알게 됐다.

다행히 B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구속 상태에서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 뒤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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