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투자 MOU 17건 체결…2조 4천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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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17일 경북도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17건, 약 2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구미 이수스페셜티케미칼과 3천억 원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분야 투자 MOU를 맺었다.
이어 4월에는 구미 피엔티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1천억 원 투자 MOU, 경산 티씨엠에스와 이차전지 분리막 1천 300억 원 투자 MOU 등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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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17일 경북도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17건, 약 2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와 기업 유치가 두드러졌다. 지난 3월 구미 이수스페셜티케미칼과 3천억 원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분야 투자 MOU를 맺었다.
이어 4월에는 구미 피엔티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1천억 원 투자 MOU, 경산 티씨엠에스와 이차전지 분리막 1천 300억 원 투자 MOU 등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일본 도레이 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5천억 원을 들여 구미에 아라미드섬유 IT 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위해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10월에는 해외에 사업장을 둔 도내 전기·전자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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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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