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새 대표상징물 본격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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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새로운 상징물(CI)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CI)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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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새로운 상징물(CI)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작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결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을 착수했고 전 국민 선호도 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을 개발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CI)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해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CI)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첫물, 청정 산악지역으로 물의 으뜸 고장이다.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활용하여 군의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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