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이스라엘 점령 중단 촉구 결의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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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 UN 총회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할 것을 공식 요구하는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점령을 불법으로 판단한 지난 1967년 국제사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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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 UN 총회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할 것을 공식 요구하는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점령을 불법으로 판단한 지난 1967년 국제사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규 정착촌 건설 중단과 몰수 토지·재산의 반환, 쫓겨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귀환을 요구하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리야드 만수르 UN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많은 나라가 결의안 초안을 파격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이스라엘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국제사회가 압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에서는 결의안 초안을 두고 현지 시간 17일 또는 18일에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UN 총회 결의에는 구속력이 없습니다.
대니 데이넌 UN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결의안은 불명예스러운 것이라며, 결의안 채택은 무고한 시민을 죽이는 야만적 테러에 상을 주는 격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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