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최고령자 116세 여성 등 백세 이상 9만5천여명

김양순 2024. 9. 17.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올해 100세를 넘은 고령자가 9만 5천 119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 980명 늘었다고 후생노동성이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어제 경로의 날을 맞아 100세 이상 인구의 추이와 최고령자 등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는 올해까지 54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여성은 8만3천958명으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올해 100세를 넘은 고령자가 9만 5천 119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 980명 늘었다고 후생노동성이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어제 경로의 날을 맞아 100세 이상 인구의 추이와 최고령자 등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는 올해까지 54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세 이상의 고령자는 1998년 처음으로 만 명을 돌파했고, 2012년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여성은 8만3천958명으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습니다.

최고령자는 효고현에 사는 이토오카 도미코 할머니로 올해 116세입니다.

이토오카 할머니는 지난달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등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