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소속사 대표 싸이와 의견충돌, 솔직히 말한다"(라디오스타)

서지현 기자 2024. 9.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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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사가 소속사 사장 싸이와 일화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하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워터밤 여신'이란 호칭을 가진 화사는 "여름이 기운이 좋다"며 자신이 무대에서 했던 일들을 언급하면서 대학 축제서 벌어진 찐 당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화사는 염통을 씹으며 무대를 하다가 실수할 뻔 했다면서 "염통이 날아갈 뻔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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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사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화사가 소속사 사장 싸이와 일화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하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화사는 소속사 대표 싸이와의 의견 충돌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의견 충돌이 있으면 솔직히 말한다"고 밝힌다. 이어 이번 자신의 타이틀 곡과 관련한 일화를 들면서 싸이가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락해 온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워터밤 여신'이란 호칭을 가진 화사는 "여름이 기운이 좋다"며 자신이 무대에서 했던 일들을 언급하면서 대학 축제서 벌어진 찐 당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화사는 물 때문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선보이기 힘들어 운동화를 찾았다가 관객으로부터 즉석에서 운동화를 전달받아 공연을 마친 얘기를 꺼낸다. 또한 대학 축제 음식을 먹어본 적 없다고 말했더니 무대위로 관객들이 염통을 올려줬다고 말한다. 화사는 염통을 씹으며 무대를 하다가 실수할 뻔 했다면서 "염통이 날아갈 뻔했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데뷔 초 친 언니의 결혼식 날 너무 바쁜 나머지 결혼식 당일에 알았다며 인자하던 언니가 정색한 이야기부터 '환불원정대'로 활동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엄정화와 보아를 만나 만취를 한 뒤 두 사람이 '클럽'을 외쳤다고 전한다.

'신호등'으로 역주행에 성공하고 커버를 넘어 리메이크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아 히트곡 제조기가 된 이무진은 5만명 관객 떼창의 신세계를 경험했던 사실을 밝힌다. 이어 10월 발표될 신곡 '청춘만화'를 '라디오스타'에서 즉석에서 선 공개한다.

특히 그는 결혼식 축가 제의를 많이 받아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이후 촬영 도중, 즉석에서 축가 섭외에 응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축가 전문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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