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달아나던 음주 의심 차량 교통사고"...7명 중경상
김민성 2024. 9. 17. 12:37
음주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던 2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부근 사거리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소렌토 차량이 산타페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약 5분간 달아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소렌토 운전자가 도주 중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입사·퇴사 반복하며 돈잔치...'시럽급여' 된 실업급여 논란
- [자막뉴스] 규제 폭탄에 휘청...최근 상황 급변한 강원랜드
- [자막뉴스] 밤하늘에 섬광 '번쩍'...소행성, 지구 충돌 장면 포착
- [자막뉴스] '김정은의 꿈' 열었다...美 대선 앞두고 이례적 행동
- '여학생 제자' 몰래 촬영하려 한 학원강사 징역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