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좌석 등받이에 양 발 얹고 영상 시청 소음…광역버스 진상남 뭇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역버스에서 앞 좌석에 발을 올리고 가는 진상 승객의 모습이 SNS 등에 박제돼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없는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남성은 신발을 벗은 채 앞 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발을 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최근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민폐 승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법 위반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승객이나 운전기사의 직접적인 대응이 힘든 실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광역버스에서 앞 좌석에 발을 올리고 가는 진상 승객의 모습이 SNS 등에 박제돼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없는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남성은 신발을 벗은 채 앞 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발을 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양말은 구멍 난 상태로 민망함을 더 하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안전벨트 역시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귀에 뭘 꼽지도 않고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진상 놀이 중"이라며 "부끄러운 줄 알자"고 지적했다.
최근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민폐 승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법 위반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승객이나 운전기사의 직접적인 대응이 힘든 실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벨트 안 했으면 강제 하차시켜도 된다", "저러고 고향 가는 건가. 앞에 사람은 무슨 죄냐?", "사진만 봐도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