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에즈가 삼진당했다...141타석 연속 기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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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듯, 루이스 아라에즈도 삼진을 당할 때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라에즈는 1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2회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아라에즈의 삼진 비율은 4.1%로 메이저리그 전체 백분위 100%, 한마디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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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듯, 루이스 아라에즈도 삼진을 당할 때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라에즈는 1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2회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아라에즈는 상대 선발 스펜서 아리게티를 상대로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지만, 9구째 몸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배트가 헛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또한 지난 8월 10일 마이애미 원정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삼진이기도 했다. 그사이 141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지 않았다.
파드리스 구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4년 후안 피에르(당시 플로리다)가 기록한 147타석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파드리스 구단 기록은 명예의 전당 멤버 토니 그윈 주니어가 1995년 기록한 170타석.
지난 5월초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아라에즈는 극강의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삼진 관련 기록은 그 능력의 부산물이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아라에즈의 삼진 비율은 4.1%로 메이저리그 전체 백분위 100%, 한마디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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