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자태' 뉴진스, 추석 소원은 민희진-하이브 갈등 정리?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요!"

장민수 기자 2024. 9.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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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팬덤 버니즈(Bunnies)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뉴진스는 "벌써 여름이 지나 가을, 기다리던 2024년 추석이 벌써 돌아왔다"라며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석"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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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위한 추석 인사 영상 게재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팬덤 버니즈(Bunnies)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뉴진스는 "벌써 여름이 지나 가을, 기다리던 2024년 추석이 벌써 돌아왔다"라며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석"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 한해도 저희 뉴진스와 함께 열심히 달려오셨을 버니즈 여러분들, 이번 연휴에는 꼭 푹 쉬셨으면 좋겠다"라며 "추석에도 뉴진스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 함께하고, 소중한 분들과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 비는 거 잊지 말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앞서 해임된 민 전 대표를 이달 25일까지 복귀시킬 것을 하이브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위하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우릴 위한다는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이브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한 멤버 하니는 "다른 팀 매니저님이 저도 다 들리는데 제 앞에서 무시하라고 하셨다"라며 사내 따돌림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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