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부산 낮 기온 33도…밤에는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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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인 17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부산의 최저기온은 26.7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1~2도 가량 더 더울 전망이다.
18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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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인 17일,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부산의 최저기온은 26.7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1~2도 가량 더 더울 전망이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오후 6시 6분에 떠오를 예정이다.
18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며 "성묘객 등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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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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