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로 3억 원어치 코인 뜯어낸 일당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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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 대금으로 위조지폐 수억 원어치를 건넨 일당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이들은 그제 새벽 3시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식당 앞에서 피해자에게 3억 원어치 가상화폐를 받고, 그 대가로 위조지폐를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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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 대금으로 위조지폐 수억 원어치를 건넨 일당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이들은 그제 새벽 3시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식당 앞에서 피해자에게 3억 원어치 가상화폐를 받고, 그 대가로 위조지폐를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가 받은 위조지폐는 5만 원권 4천2백 장으로 2억천만 원어치였는데, 지폐 일련번호가 모두 같은 것을 알아채고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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