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베트남·태국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내달 7~12일

박홍식 기자 2024. 9.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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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2024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다.

군은 다음 달 7~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에 해외무역 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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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개척, 수출 확대 기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전 소통 간담회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024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다.

군은 다음 달 7~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에 해외무역 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현지 참여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회를 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유통기업 및 경제관련 기관과 수출지원, 경제교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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