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워터파크 좋아"…애견 수영장 '멍푸멍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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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최근 반려견 수영장을 운영해 애견인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17일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 연암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4일~15일 시흥시는 월곶에코피아워터파크에서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를 운영했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케이씨엠씨문화원과 미래체육연구회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달 31일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패들링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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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시흥시가 최근 반려견 수영장을 운영해 애견인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17일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 연암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4일~15일 시흥시는 월곶에코피아워터파크에서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를 운영했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케이씨엠씨문화원과 미래체육연구회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달 31일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패들링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공존하는 도시,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과 펫티켓 교육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웅종 원장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이 발전하려면 다양한 교육과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세계 각국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기존에 없던 프로그램이 자리잡게 되면 새로운 반려문화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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