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타점+야마모토 무실점’ 다저스. 애틀란타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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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애틀란타 원정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 9-0으로 크게 이겼다.
애틀란타는 81승 69패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3회초 2사 3루에서 애틀란타 선발 프리드의 폭투로 3루에 있던 미겔 로하스가 홈을 밟으며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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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애틀란타 원정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 9-0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4연전 2패 이후 2연승 기록하며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 89승 61패. 애틀란타는 81승 69패에 머물렀다.
5회초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때렸는데 1루에서 살면서 병살을 피했고 3루 주자의 득점이 인정됐다.
7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2루 땅볼을 때렸는데 타구를 잡은 2루수 윗 메리필드가 홈에 승부한 것이 세이프가 선언되며 득점을 올렸다. 공식 기록은 야수선택이 됐다.
다저스는 3회초 2사 3루에서 애틀란타 선발 프리드의 폭투로 3루에 있던 미겔 로하스가 홈을 밟으며 앞서갔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의 인정 2루타에 이어 로하스의 우전 안타로 점수를 더했고 오타니의 타점까지 나왔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전 안타, 프레디 프리먼의 스리런 홈런이 연달아 터지며 9-0이 됐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4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아직 빌드업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72개의 공을 던지며 4회까지 버텼다.
쉬운 등판은 아니었다. 1회 볼넷으로 내보낸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도루 시도 후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가며 실점 위기 몰렸으나 막아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션 머피에게 2루타 허용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잔루 처리했다.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호르헤 솔레어에게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으나 중견수-2루수-포수로 중계플레이가 이뤄지며 1루 주자 해리스 2세를 아웃시켰다.
4회에는 라몬 라우레아노에게 3루타를 허용했으나 이번에도 주자 발을 묶는데 성공했다.
다저스 불펜은 선발이 남기고 간 이닝을 책임졌다. 에반 필립스, 블레이크 트레이넨, 다니엘 허드슨, 브렌트 허니웰이 뒤를 이었다. 허니웰은 2이닝을 책임졌다.
애틀란타 선발 프리드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에르난데스, 애런 버머가 3실점씩 허용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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