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5발 총성에 대피...경호국 매우 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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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이 최고로 잘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골프를 치다 총성 너댓 발을 들었고, 자신은 무슨 상황인지 몰랐지만 경호국이 즉각 자신을 감싸 대피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자신의 유세에는 6만여 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호팀에 더 많은 인력이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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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이 최고로 잘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엑스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대담에서 경호국이 매우 위험한 용의자를 체포해 가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골프를 치다 총성 너댓 발을 들었고, 자신은 무슨 상황인지 몰랐지만 경호국이 즉각 자신을 감싸 대피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마지막 퍼팅을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골프장에서 떠나기로 결정했고, 경호국 요원이 용의자의 총구만 보이는데도 총을 쏘고 체포하러 달려간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자신의 유세에는 6만여 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호팀에 더 많은 인력이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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