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미쳤다” 개봉 5일차 300만 돌파…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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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315만 1465명을 넘어섰다.
'베테랑2'의 300만 돌파 기록은 '서울의 봄'의 10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2'와 타이기록이다.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과 영상에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안보현, 류승완 감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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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315만 1465명을 넘어섰다. '베테랑2'의 300만 돌파 기록은 ‘서울의 봄’의 10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2’와 타이기록이다.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과 영상에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안보현, 류승완 감독이 함께했다. ‘베테랑2’에서 유튜버 렉카 캐릭터인 ‘정의부장’ 역할을 맡은 신승환이 특종을 잡았다는 소식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300만 풍선을 들고 있는 배우들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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