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인구 감소 심각…10년 새 7만여 명 줄어

안태성 2024. 9. 17. 10: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19살부터 34살 사이의 전북 청년 인구가 최근 10년 새 7만 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북에 주소를 둔 청년 인구는 28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전 36만 천여 명보다 7만 2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북 전체 인구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19.3퍼센트에서 16.5퍼센트로 낮아졌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