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부담하는 의료비, 5년 새 3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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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가 최근 5년 사이 30% 이상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급여비 상위 10위 사례 환자들은 연간 최대 1억천만 원가량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거로 확인돼, 일부 희귀질환에 대한 지원 방안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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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가 최근 5년 사이 30% 이상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8조 9천966억 원이었던 급여비는 2023년 92조 3천369억 원으로, 33.8% 늘었습니다.
그러나 급여비 상위 10위 사례 환자들은 연간 최대 1억천만 원가량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거로 확인돼, 일부 희귀질환에 대한 지원 방안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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