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외국인 익사 사고 잇따라
조성흠 2024. 9. 17. 10:26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익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0대 외국인 A씨를 심폐소생술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5분쯤에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외국인 B씨가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해운대 #외국인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