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 세 번째 섬마을 '생물생글 섬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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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진도군 임회면 죽림 어촌체험마을을 'HNIBR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인 '섬 구석 1일'과 '1박 2일 섬스럽게' 프로그램을 죽림 어촌체험마을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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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진도군 임회면 죽림 어촌체험마을을 'HNIBR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생물생글 섬 학교'는 섬을 주제로 섬의 생물자원 발굴과 생물소재 활용 등의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가족단위 생물자원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죽림 어촌체험마을 섬학교 지정은 지난해 신안군 도초도 소재 '섬생태 연구소'와 완도군 고금면 소재 '청학동참살이마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진도군 임회면의 죽림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약 6,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인기 있는 어촌 체험지로, 드넓은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 개막이 등 다양한 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찾고 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인 '섬 구석 1일'과 '1박 2일 섬스럽게' 프로그램을 죽림 어촌체험마을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받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용환 경영관리본부장은 "섬 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섬 생태계의 연계성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 보존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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