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지역회의 신설
정창환 2024. 9. 17. 10:17
[KBS 강릉]강릉시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 제도를 확대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21개 읍면동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 사업 제안자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 등을 완료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의 현안을 파악·제안하고, 사업당 1억 원 한도인 지역 제안사업의 심의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시가 운영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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