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감성 발라드 '또다시 아픈 이별이죠' 17일 발매

윤기백 2024. 9. 17.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숙희가 감성곡으로 돌아온다.

숙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또다시 아픈 이별이죠'를 발매한다.

신곡 '또다시 아픈 이별이죠'는 사랑이 지나간 후 느끼는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곡이다.

숙희는 '원조 감성 발라더'다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표현력으로 곡이 지닌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요쿠르트 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숙희가 감성곡으로 돌아온다.

숙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또다시 아픈 이별이죠’를 발매한다.

신곡 ‘또다시 아픈 이별이죠’는 사랑이 지나간 후 느끼는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곡이다.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휘몰아치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많이 좋아했어요 그대를 좋아했어요 사실은 그대도 처음엔 그랬겠죠/아마 나는 안 되나 봐 이번엔 다르다 했었는데 역시나 혼자 남았네요’처럼 이별의 슬픔을 그린 솔직한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여운을 안긴다.

숙희는 ‘원조 감성 발라더’다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표현력으로 곡이 지닌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김제이미,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얼굴을 비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