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장관 이집트 곧 방문...휴전 논의

김도원 2024. 9.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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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집트를 방문해 가자지구 전쟁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인질 석방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고통 완화, 지역 안보 확립을 위한 휴전을 논의하러 현지 시간 17일 이집트로 향합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접경지대 '필라델피 회랑'의 이스라엘 병력 유지와 인질 석방 세부 조건이 주요 쟁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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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집트를 방문해 가자지구 전쟁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인질 석방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고통 완화, 지역 안보 확립을 위한 휴전을 논의하러 현지 시간 17일 이집트로 향합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와 이집트의 접경지대 '필라델피 회랑'의 이스라엘 병력 유지와 인질 석방 세부 조건이 주요 쟁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중동 방문은 가자 전쟁 이후 이번이 10번째이지만, 예전과 달리 이번엔 이스라엘을 방문하지 않고, 돌파구가 열릴 거라는 전망도 없다고 AP는 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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