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80대로 하락
박중관 2024. 9. 17. 09:59
[KBS 울산]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른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지속 인상 등으로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80대로 떨어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2.3으로 한 달전에 비해 10.5p 하락했습니다.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8월 92.8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9월에는 전국 평균 전망치 88.3을 밑돌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방 5대 광역시 대부분이 전월보다 하락하며 지수가 80대에 머물렀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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