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전쟁 목표' 확대…"헤즈볼라와 국경 주민 귀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의 목표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대피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의 귀환으로 확대했다.
앞서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전쟁 목표는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 제거 △모든 인질들의 귀환 △가자지구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후 헤즈볼라는 하마스 지원을 이유로 이스라엘 국경 지역을 공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의 목표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대피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의 귀환으로 확대했다.
로이터 통신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16일(현지시간) 안보 내각 밤샘 회의를 통해 해당 결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총리실은 "이스라엘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전쟁 목표는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 제거 △모든 인질들의 귀환 △가자지구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도 "헤즈볼라가 하마스와 계속 결탁해 분쟁을 끝내기를 거부하면서 (휴전) 합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군사적 행동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후 헤즈볼라는 하마스 지원을 이유로 이스라엘 국경 지역을 공격했다. 이에 수만 명의 국경 지역 주민들이 대피한 후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파리 실종' 청년 "가족 몰래 외인부대원 됐다"…5개월만에 근황 전해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유부남이 내 위에 올라가 가슴을"…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 당했다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