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금리 주목하며 혼조… 다우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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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1.85포인트(0.52%) 빠진 1만7592.13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63%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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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8.30포인트(0.55%) 오른 4만1622.08에 장을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7포인트(0.13%) 상승한 5633.0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1.85포인트(0.52%) 빠진 1만7592.13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 등이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한 뒤 2.8% 하락했다. 지난주 시장 회복을 주도했던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이 일부 철회하면서 1.95% 하락했다.
3대 지수는 9월 약세로 출발한 뒤 지난주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2022년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처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63%로 내다봤다. 0.25%포인트 인하 전망은 37%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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