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1982년 이래 6·25전쟁 실종자 700명째 신원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로 분류된 미군 가운데, 유해 감식을 통해 전사자로 신원이 확인된 인원수가 1980년대 초반 이래 총 700명에 도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국전쟁 실종자로 등재돼 있던 미군 중 1982년 이후 미 당국의 유해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이 되면서 전사자로 분류된 700번째 사례라고 DPAA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의 한국전쟁 참전자 기념 장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7/yonhap/20240917093730101cugp.jpg)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로 분류된 미군 가운데, 유해 감식을 통해 전사자로 신원이 확인된 인원수가 1980년대 초반 이래 총 700명에 도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DPAA는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9월 5일 부산 방어선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전사한 빌리 찰스 드라이버(당시 18세) 미 육군 상병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한국전쟁 실종자로 등재돼 있던 미군 중 1982년 이후 미 당국의 유해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이 되면서 전사자로 분류된 700번째 사례라고 DPAA는 설명했다.
1982년부터 미군 법의학자들은 북미 공동 유해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전장에서 회수한 유해에 대한 유전자 분석 등을 거쳐 전사자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6·25전쟁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년 사이에 유해 3천구를 분석해 약 2천명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1982년부터 현재까지 700명 신원을 추가로 확인한 것이다.
6·25전쟁 미군 전사자는 3만6천500여 명에 이르며, 실종자 수는 7천400여 명에 달한다. 실종자 중 약 5천300명이 북한에서 실종된 것으로 미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 남편과 불륜"…80대 친언니 폭행한 70대 동생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바닥 왜 뜨거워", "아이스크림 훔쳐?"…자녀 흉기 위협한 부모 | 연합뉴스
- 경복궁서 '한푸' 입고 중국 문화 홍보?…인플루언서 영상 논란 | 연합뉴스
- [길따라] 반려견 친화 관광지서 "사람 물게 생긴 개" 막말 논란 | 연합뉴스
- "살아있는거죠?"…화재진압 후 참았던 눈물 터뜨린 소방관들 | 연합뉴스
-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신상정보 공개…59세 최충락(종합) | 연합뉴스
- 고양서 70대 남편, 돌보던 아내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50대 여성, 스토킹·교제폭력 신고됐던 남성 차량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병무청, '유죄 확정' 송민호에 "재복무 통지 예정" | 연합뉴스
- 울산 안과서 마취 중 심정지 온 27개월 여아 끝내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