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보 하우스디오픈, 강자들이 모인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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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과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시즌 4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과 이예원은 대회에 출전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의 독주를 더욱 확고히 할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예원은 시즌 4승에 가장 먼저 도달하게 되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추가로 획득하여 시즌 상금 2위에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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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과 이예원은 대회에 출전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의 독주를 더욱 확고히 할 기회를 잡았다. 박지영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지만 이번 대회에 다시 출전하게 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5월에 맹장 수술을 받은 후 약 한 달의 공백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금 10억1천310만원과 대상 포인트 436점, 평균 타수 69.65타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유현조가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동은을 684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남은 8개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야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동은이 남은 대회에서 2승 정도를 해야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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