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W 2024] 아난드 오라클 부사장 “산재된 데이터, 데이터레이크 플랫폼으로 관리해야”

박두호 2024. 9.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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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총괄부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2024'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라클 데이터레이크 강점을 소개했다.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가장 큰 이점은 고객의 생산성과 용이성을 높일 수 있다"며 "경쟁사인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륵스는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비용, 보안 문제가 생기나 오라클 데이터레이크는 플랫폼 자체에서 데이터 통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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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총괄부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2024'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라클 데이터레이크 강점을 소개했다.

“데이터레이크에서 중요한 건 모든 것이 통합된 카탈로그를 활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총괄부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 2024'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오라클 데이터레이크 강점을 소개했다.

오라클은 이번 연례행사에서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레이크'를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 카탈로그 기능, 데이터 처리를 위한 '아파치 스파크',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위한 '주피터 노트북' 등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 데이터레이크가 포함된다. 고객사는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레이크에서 다양한 정형, 비정형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가장 큰 이점은 고객의 생산성과 용이성을 높일 수 있다”며 “경쟁사인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륵스는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비용, 보안 문제가 생기나 오라클 데이터레이크는 플랫폼 자체에서 데이터 통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는 여러 곳에 산재돼 있다”며 “지능형 애널리틱스로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인사이트로 나올 수 있게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지능형 데이터레이크는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이다.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이제는 데이터 규모가 너무나 커졌고, 앞으로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제는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쉬보드에서 리포트를 생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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