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빌라서 화재…주민 7명 대피

오정우 기자 2024. 9.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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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인 16일 서울 중랑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명이 대피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8분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소재의 빌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해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신고 접수 14분 만인 오후 12시2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은 김치냉장고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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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김치냉장고 전선서 화재 추정
[그래픽]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추석 전날인 16일 서울 중랑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명이 대피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8분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소재의 빌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해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신고 접수 14분 만인 오후 12시2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은 김치냉장고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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