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행렬 시작, 광주→서울 6시간50분…"지난해보다 교통량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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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7일 오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광주와 전남은 출구 52만대·입구 51만 9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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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추석인 17일 오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목포요금소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8시간 20분이 걸릴 예정이다.
반면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40분,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광주와 전남은 출구 52만대·입구 51만 9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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