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부부’ 신민아♥김영대, 사랑 확인 후 입맞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7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이 입맞춤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손해영은 대뜸 김지욱의 차 운전석에 앉았다. 그러면서 손해영은 “팀장급 이상만 회사 건물 내에 주차야. 내 주차 자리에 있는 동안 이 차 누구 거?”라며 주장했고, 김지욱은 “손님 거”라며 인정했다. 손해영은 “그래서 말인데 너 이사해라. 내 집으로”라며 저돌적으로 나왔다.
이어 “네가 내 집에 들어와야 내 거라고. 완벽하게. 안우재 너무 이상하지 않아? 자꾸 우리 이혼 이야기를 하고 떠보잖아. 뭔가 눈치챈 거 같아”라고 말했다. 결국 김지욱은 손해영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했다.
또 손해영은 회사 사람들을 집에 초대했다. 이때 손해영은 김지욱이 여자 동기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손해영은 김지욱에게 “생각도 못 했는데 미안해. 인생에 한 번뿐인 신입 시절을 이렇게 쓰게 해서 미안하다고. 동기들하고 많이 어울리고 썸도 타고 연애도 실제로 해야 될 때인데 나 때문에 못 하잖아. 가짜 부부인 척해야 돼서”라고 전했다.
김지욱은 “내가 썸도 타고 연애도 진짜로 하면 좋겠어요? 진심으로?”라며 질문했고, 손해영은 “응”이라며 못박았다. 김지욱은 “그거 지금도 할 수 있는데. 손님이 원한다면”이라며 손해영에게 다가갔다.
손해영은 눈을 감았고, 김지욱은 “내가 말했죠? 내 몸은 마음이랑 세트라고. 내 몸은 내 마음이 간 곳에 와 있어요”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욱은 “올라갈게요”라며 자리를 피했자, 손해영은 김자욱을 쫒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