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정체 벌써 시작…부산→서울 8시간 20분

차유채 기자 2024. 9. 17.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오전 5~6시에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6~7시쯤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최고조에 이르고 오는 18일 오전 3~4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뉴스1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669만대로 예측된다. 이동 차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예상된다.

오전 5~6시에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6~7시쯤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최고조에 이르고 오는 18일 오전 3~4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8시간 2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7시간 20분 △강릉 4시간 △양양 2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30분 △광주 6시간 50분 △목포 8시간 20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