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보건소 없는 200개 섬에 원격 진료

박상훈 2024. 9.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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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보건소가 없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이 내년부터 확대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464개 유인도서 가운데 보건소가 없는 약 200개 섬에서 내년부터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섬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료에 필요한 시간은 10분 정도로 약은 집으로 배송됩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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