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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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24-2025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 자체 사업으로 내달 23일부터 시민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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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24-2025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을 고려,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모든 대상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완료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4가 백신으로 사용한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도우미(nip.kdca.go.kr) 또는 시 누리집(www.brxn.go.kr)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 등을 지참,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 자체 사업으로 내달 23일부터 시민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된다"며 "내년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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