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 4개 소형선 부두 ‘축구장 2배’ 면적 확장

조미령 2024. 9.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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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부산항 진해신항 소형선 부두가 정비공사를 거쳐 축구장 2배 면적을 확장했습니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창원시 진해구 제덕항과 삼포항, 우도항, 수도항까지 4개 항 소형선 부두에 284억 원을 들여 만 6천 ㎡를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해수청은 태풍 등 재해로 마을이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배후부지를 약 40㎝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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