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고향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추진
천현수 2024. 9. 17. 08:21
[KBS 창원]의령군은 의령읍에 연면적 5천300㎡ 규모의 국립국어사전 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성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의령군은 국내에 아직 언어사전과 관련한 국립기관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의령군은 말모이로 알려진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이극로, 이우식, 안호상 선생의 고향입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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