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메카' 양구군청 실업팀, 각종 전국대회서 선전

양지웅 2024. 9. 1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군청 역도팀과 펜싱팀, 테니스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복식에서 심우혁·이해선 선수가 3위에 올랐고, 혼합복식에서는 양구군청 김병훈·수원시청 박은영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정상에 섰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오는 22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실업팀, 각종 전국 대회서 선전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군청 역도팀과 펜싱팀, 테니스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8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 67㎏급에서 이창호 선수가 인상 2위, 용상 1위에 올라 합계 1위를, 102㎏급에서는 박한웅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1위를 기록하며 합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같은 달 3∼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부문 3위에 올랐다.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복식에서 심우혁·이해선 선수가 3위에 올랐고, 혼합복식에서는 양구군청 김병훈·수원시청 박은영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정상에 섰다.

서흥원 군수는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올리며 양구군을 빛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오는 22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