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하루 앞두고 백악관 "美, 중요한 전환점…인플레 정상 수준으로 복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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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핵심 관계자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노동 시장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대담에서 "지금 미국은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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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날 데사이 프랭클린 템플턴 채권 CIO, 최종 금리 연 4%선으로 떨어질 것
미국 백악관 핵심 관계자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노동 시장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 주최 대담에서 "지금 미국은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이어 "근로 가정과 중산층의 지불 능력과 그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일과 18일 열리는 9월 FOMC에서 2022년 3월 이후 유지해온 통화 긴축정책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관심사는 지난 20년 사이에 최고 수준인 현행 기준금리(5.25~5.5%)를 얼마나 내릴지에 쏠리고 있
다.
한편 운용 자산(AUM) 규모만 1조5000억달러(약 2024조원)에 달하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소날 데사이(Sonal Desai)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9월부터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최종 도달 금리를 지금보다 1.25~1.5%포인트 떨어진 연 4% 이상으로 예상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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