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선택의 고민을 지워내는 선택, 금호타이어 ‘마제스티 X 솔루스’
쾌적한 주행 경험과 더욱 정숙해진 노면 소음 대응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타이어 패키징 매력
마제스티 솔루스는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 요구되는 각종 역량을 구현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우수한 경쟁력을 구현했고, 금호타이어 역시 마제스티 솔루스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올해에도 새로운 업데이트를 거친 마제스티 X 솔루스를 비롯, 다채로운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며 ‘시장에서의 금호타이어의 경쟁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과연 최신의 마제스티, ‘마제스티 X 솔루스’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자동차의 주행, 그리고 운영에 있어 ‘타이어’는 늘 고민의 대상이다.
사실 자동차에 대한 과학적 이론, 즉 모든 출력과 제동 등을 감당하는 존재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좋은 타이어’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소모품’의 기준으로 본다면 꽤나 값이 나가는 부품이기 때문에 선뜻 고가의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 데뷔하고 있는 차량들을 살펴보면 몇 년 전과 비교할 때에도 정말 좋은 타이어를 적극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는 보다 우수한 승차감, 정숙성 그리고 주행 퍼포먼스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덕에 ‘다음 타이어’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좋은 타이어를 쓰고 싶지만 ‘합리적 소비’의 고민 앞에 꽤나 긴 시간을 생각하게 되고, 시장에 산재해 있는 더 많은 선택지 앞에서 갈등을 겪는 상황이 무척 빈번하게 벌어진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데뷔 이후 꾸준히 발전했고, 또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마제스티 X 솔루스(이하 마제스티 X)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브랜드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타이어며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는 타이어다.
금호타이어 측의 설명에 따르면 마제스티 X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해 타이어의 전쳊거인 성능을 대폭 끌어 올려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정숙성’ 역시 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이전에도 마제스티를 장착한 SM6 등을 통해 인제스피디움을 달리며 단순히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스포츠 주행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타이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제품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했다.
2010년식의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3.0은 당시 캐딜락의 주력 세단이자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던 CTS의 파생 모델 중 하나다. 쿠페와 왜건이라는 두가지 선택지 중 쿠페 모델은 꽤나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스포츠왜건은 말 그대로 ‘비주류’ 차량이었다.
그러나 후륜구동의 레이아웃, 그리고 V6 3.0L 엔진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275마력과 31.1kg.m의 토크를 내 당대로는 꽤나 우수한 운동 성능을 자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해 기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차량이다.
타이어 교체 전에는 해외 B 사의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우수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단단한 질감이 승차감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고, 날씨에 따라 차량 운영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타이어 사용 내내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렇게 내돈내산으로 마제스티 X와 마주하게 됐다.
일정을 예약하고 타이어프로 분당궁내점을 찾아 곧바로 타이어 교체에 나섰다. 두 명의 작업자가 타이어 교체에 투입되어 무척이나 빠른 작업 속도를 볼 수 있었다.
타이어프로 분당궁내점의 김병국 사장은 “다양한 타이어를 판매했고, 고객들의 반응을 들어왔지만 마제스티 시리즈는 업주 입장에서도 추천하기 좋고, 또 고객들입장에서고 구매하기 좋고, 만족할 수 있는 타이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교체 후에는 곧바로 얼라이먼트 작업이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H’사의 제품을 통해 측정 및 교정이 이어졌다. 얼라이먼트 작업 후에는 김병국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새 타이어의 기대감’을 더할 수 있었다.
마제스티 X를 장착한 후 곧바로 도로를 올라 주행을 시작했다. 평소에도 늘 타고 다니는 차량이지만 새로운 타이어에 대한 감각을 확인하기 위해 일상적인 순간보다는 조금 더 집중해서 주행을 전개했다.
캐딜락 특유의 감성, 그리고 V6 자연흡기 엔진이 주는 고유한 질감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무래도 CTS 다음 차량 역시 자연흡기 엔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과 함께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았다.
이러한 질감은 노면이 좋은 도로 뿐 아니라 노면이 좋지 않은 곳에서 더욱 선명히 드러났다. 덕분에 주행을 하는 내내 ‘편하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돌았고 나아가 정숙성 부분에서도 이점을 드러내며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또 다른 느낌은 ‘구름 저항’이 덜하다는 편이다. 기존에 쓴 타이어 마모 상태의 영향도 있겠지만, 마제스티 X가 더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전했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제동 상황’에서도 잘 대응하니 만족감이 높았다.
물론 타이어의 성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마른 노면에서의 성능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마제스티 X 역시 이미 충분할 정도로 달리기 성능을 갖춘 타이어이며, 나아가 ‘다양한 환경’에도 대응이 하능하다.
다만 두 타이어의 상태나 비교 환경이 완전히 동일한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감각적인 수준’의 첫 느낌이고, 이러한 평가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사실이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는 제품이라 생각됐다.
좋은 성능,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마제스티 X의 존재는 고객들에게 꽤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물론 시장에는 마제스티 X와 비교할 때에도 더 좋은 타이어도 있겠지만 ‘가성비’ 혹은 가심비를 고려한다면 마제스티 X는 어쩌면 가장 ‘최선의 선택지’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촬영협조: 타이어프로 분당궁내점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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