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줄 결심' 중식당 실전 장사 나서는 6인, 쏟아지는 주문에 '멘붕' [텔리뷰]

김태형 기자 2024. 9. 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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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결심' 지원자 한 명이 탈락한 가운데, 쉽지않은 50년 노포 중식당 후계자 찾기가 예고됐다.

7인의 지원자 중 6인이 살아남은 가운데, 지원자들은 대구 노포를 재현한 주방에서 중식당 실전 장사에 나서게 됐다.

또한 고개를 숙이는 지원자까지 등장하는 등 험난한 '후계자 찾기'를 예고했다.

한편 SBS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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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물려줄 결심' 지원자 한 명이 탈락한 가운데, 쉽지않은 50년 노포 중식당 후계자 찾기가 예고됐다.

16일 SBS '물려줄 결심' 방송 말미에는 다음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인의 지원자 중 6인이 살아남은 가운데, 지원자들은 대구 노포를 재현한 주방에서 중식당 실전 장사에 나서게 됐다.

2대 사장은 지원자들에게 "1번 테이블에 짬뽕 하나 볶음밥 두 개"라며 쉴 새 없이 주문했다. 홍석천이 "주문이 이렇게 빨리 들어간다고?"라며 놀라자, 2대 사장은 "계속 들어온다"고 말했다.

혼비백산한 지원자들은 실수 연발의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양영훈 지원자는 "이건 드릴 수가 없는 음식이다"라며 음식을 버리고, 김선아 지원자는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고개를 숙이는 지원자까지 등장하는 등 험난한 '후계자 찾기'를 예고했다.

한편 SBS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 미식가 김준현, 요식업 마스터 홍석천, 배우 지예은, 트로트 가수 박지현, 여경래 셰프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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