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서 송유관 폭발…주민 대피령

KBS 2024. 9. 17. 0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오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라포르테에서 석유와 가스 등을 수송하기 위해 지하에 매설된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거대한 화염이 수십 미터 높이까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인근 도로가 폐쇄됐고,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거세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