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러 쇼이구 방북 등 북러협력 강화 "매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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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의 최근 방북 등 북러 군사협력 강화 흐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6일 브리핑에서 '쇼이구 서기의 방북' 등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에 대한 북한의 지원과 러시아가 그에 대한 대가로 북한을 지원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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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의 최근 방북 등 북러 군사협력 강화 흐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6일 브리핑에서 '쇼이구 서기의 방북' 등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에 대한 북한의 지원과 러시아가 그에 대한 대가로 북한을 지원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대북 지원은 "궁극적으로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보스토치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인 지난 13일 쇼이구 서기를 평양에서 만나 북러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중국과 러시아의 한반도 주변 연합 훈련에 북한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추측하고 싶지 않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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