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댕구알버섯' 11년 연속 발견

임홍진 2024. 9. 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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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 버섯'이 남원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운봉읍 화신마을의 한 사과밭에서 지름이 약 10에서 30센티미터 크기의 댕구알 버섯이 3개 발견됐으며 모두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사과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댕구알버섯이 나왔고, 인근 산내면에서도 작년까지 10년 연속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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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남원시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 버섯'이 남원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운봉읍 화신마을의 한 사과밭에서 지름이 약 10에서 30센티미터 크기의 댕구알 버섯이 3개 발견됐으며 모두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사과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댕구알버섯이 나왔고, 인근 산내면에서도 작년까지 10년 연속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댕구알 버섯은 지혈과 해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주와 담양 등지에서 드물게 발견되지만, 매년 꾸준히 발견된 경우는 남원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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