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강남 "이상화, 등근육에 도깨비 보고 결혼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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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사유리는 "강남이 연애 상담을 나한테 많이 했다.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고 곱개했다.
강남 또한 "나도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이상화)를 만났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다. 올림픽 시즌 바로 끝났을 때라 근육이 바글바글할 때였다. 뒷모습을 보는데 등에 근육, 도깨비가 있더라. 저 여자랑 결혼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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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한 계기를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사유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강남이 연애 상담을 나한테 많이 했다.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고 곱개했다.
강남 또한 "나도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이상화)를 만났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다. 올림픽 시즌 바로 끝났을 때라 근육이 바글바글할 때였다. 뒷모습을 보는데 등에 근육, 도깨비가 있더라. 저 여자랑 결혼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여자를 좋아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그리고 20분 뒤에 제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이상화 씨도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강남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거의 한 1년 뒤쯤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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