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 24일 전주실내체육관서 개최

김동철 2024. 9. 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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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IT/SW 기업 면접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창업상담관, 취·창업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도내 IT/SW 우수기업인 메디케이시스템, 헤드아이티, 시스젠, 아이티스테이션 등 25곳과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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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을 오는 24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IT/SW 기업 면접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창업상담관, 취·창업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도내 IT/SW 우수기업인 메디케이시스템, 헤드아이티, 시스젠, 아이티스테이션 등 25곳과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주대·비전대·우석대 LINC사업단 등 도내 4개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누리집(www.전주디지털취창업페스티벌.com)을 통해 구직자가 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가와 면접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AR 짤깍 사진관과 스탬프투어 등 이벤트존이 운영되며 '취UP 창UP 골든벨' 등도 진행된다.

면접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종성 시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유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디지털 분야의 진로 탐색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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