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무더위 속 소나기…낮 최고 32∼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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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부산 26.9도, 창원 26.8도, 밀양 24.8도, 창녕 25.1도, 통영 26.8도 등으로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2도, 경남 33∼35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 경남 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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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화요일인 17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부산 26.9도, 창원 26.8도, 밀양 24.8도, 창녕 25.1도, 통영 26.8도 등으로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2도, 경남 33∼35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 경남 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울산,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5∼40㎜다.
부산, 경남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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