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섬 귀성길 원활…인천 여객선 13개 항로 정상 운항

김상연 2024. 9. 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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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7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3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항로 등 13개 항로에서 여객선 18척이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6시 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6m 안팎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1만2천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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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추석인 17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3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항로 등 13개 항로에서 여객선 18척이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6시 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6m 안팎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정비로 이날 휴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1만2천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는 18일에는 7천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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