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면' 故 박정운, 사망 2주기…안타깝게 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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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하던 중 지난 2022년 9월17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1965년 태어난 박정운은 유년 시절 미국에서 자라다 1989년 한국으로 온 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이후 박정운은 '먼 훗날에', '그대만을 위한 사랑', '기억에 남는건 너의 눈동자', '그대 내 품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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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박정운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하던 중 지난 2022년 9월17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1965년 태어난 박정운은 유년 시절 미국에서 자라다 1989년 한국으로 온 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그는 장필순, 오석준과 함께 부른 곡 '내일이 찾아오면'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1991년 발표한 곡 '오늘같은 밤이면'으로 사랑받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박정운은 '먼 훗날에', '그대만을 위한 사랑', '기억에 남는건 너의 눈동자', '그대 내 품에'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숱한 명곡을 발표한 박정운은 지난 2017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이후에도 음악 작업에 몰두했으나, 건강 악화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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